작품해설
이 작품은 현악기의 높은 음의 하모닉스와 현악기의 bridge뒷부분에서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현의 글리산도로 소리가 이어진다. 이것은 새로운 시작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 부분에서 각 연주자들과 악기의 특성에 맞는 16개의 요소들이 전체적인 음악의 흐름사이에 독주로 나타나며. 여러 형태의 앙상블로 소리가 이어져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같은 선율 또는 조화로운 화음의 진행으로
하나의 빛을 추구하며 화합하는 것으로 끝맺으려고 한다.
악보는 마디 표시로 된 것과 space notation으로 그려진 구 가지 방법으로 구성된다.
Space notation은 연주자들에게 자유로움과 즉흥성을 주기 위한 부분에 주로
사용되는 것이며. 곡 전체에서 16명의 주자를 그린 16개의 독주적인 부분과
그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징적인 하나의 빛을 그릴 것이다.
작곡노트 – 조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