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해설
동행 - 성혜영 작사
강물 따라 흐르는 눈부신 햇살이었을까
나무 아래 쉬어가는 긴 그림자였을까
지친 어깨위에 내려앉는 황금빛 노을이어도 좋고
허공을 채우는 두런두런 바람이라도 좋아라.
차마 버릴 수 없는 그 사랑 위하여
닫힐 듯 열려 있는 마음 한 줄기
길섶마다 숨어 있는 그리움 찾는
혼자보다 아름다운 동행이어라.
[남촌재단 초청]
동행 - 성혜영 작사
강물 따라 흐르는 눈부신 햇살이었을까
나무 아래 쉬어가는 긴 그림자였을까
지친 어깨위에 내려앉는 황금빛 노을이어도 좋고
허공을 채우는 두런두런 바람이라도 좋아라.
차마 버릴 수 없는 그 사랑 위하여
닫힐 듯 열려 있는 마음 한 줄기
길섶마다 숨어 있는 그리움 찾는
혼자보다 아름다운 동행이어라.
[남촌재단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