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올림푸스홀서 개최
등록: 2015-11-23 22:51 수정: 2015-11-24 15:47
2015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화음>
(서울=포커스뉴스) '2015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의 여덟 번째 공연 '듣는 그림, 음색'이 오는 26일 오후 8시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화음은 매년 갤러리나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실내악곡들을 연주하는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임지선, 배동진 작곡가가 다양한 음색의 오케스트레이션을 표현한 화음 프로젝트 창작 초연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을 초청하여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술작품을 음악을 통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예 기자 sysy@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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