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음악으로 꽃핀다…화음 프로젝트 축제
연합뉴스 / 2012-11-01 / HIT : 1221
그림이 음악으로 꽃핀다…화음 프로젝트 축제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그림에서 얻은 영감을 음표로 다시 그린다.
화음프로젝트가 오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그간 창작 초연된 위촉곡을 선보이는 '제2회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을 연다.
화음프로젝트는 전시가 예정된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현대창작음악을 전시 오픈과 함께 미술관 등에서 초연하는 프로젝트다.
실내악단 화음(畵音)은 1993년 단체 이름처럼 그림이 있는 삼풍 갤러리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었다.
화음프로젝트가 오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그간 창작 초연된 위촉곡을 선보이는 '제2회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을 연다.
화음프로젝트는 전시가 예정된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현대창작음악을 전시 오픈과 함께 미술관 등에서 초연하는 프로젝트다.
실내악단 화음(畵音)은 1993년 단체 이름처럼 그림이 있는 삼풍 갤러리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었다.
이후 화음쳄버오케스트라로 확장, 미술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을 위촉해 연주해왔다.
2002년 작품번호 1(Op.1)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110곡이 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그간 연주됐던 곡들 이외에도 8곡의 작품이 창작 초연될 예정이다.
2002년 작품번호 1(Op.1)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110곡이 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그간 연주됐던 곡들 이외에도 8곡의 작품이 창작 초연될 예정이다.
작곡가 김승연, 이택호, 최상근, 편도아, 박태종, 유진선, 이태원, 임지선의 작품들이다.
공연은 10일 스페이스 C(코리아나 미술관), 17일 서호미술관, 24일 대안공간 루프, 다음 달 1일 서호미술관, 다음 달 9일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특히 9일 공연은 그림책 음악회로 진행된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영상을 통해 한 장 한 장 넘어가며 음악이 연주된다.
9일 공연만 3만원이고 나머지 공연은 무료다. 문의는 ☎02-544-9092.
sj9974@yna.co.kr
공연은 10일 스페이스 C(코리아나 미술관), 17일 서호미술관, 24일 대안공간 루프, 다음 달 1일 서호미술관, 다음 달 9일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특히 9일 공연은 그림책 음악회로 진행된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영상을 통해 한 장 한 장 넘어가며 음악이 연주된다.
9일 공연만 3만원이고 나머지 공연은 무료다. 문의는 ☎02-544-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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