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쳄버오케스트라 연주회 안내.
2019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회]
일시: 2019년 8월 11일(일) 오후 2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최: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주관: 조선통신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CJ문화재단, 해청학원
티켓: 일반석 3만원(학생할인 50%, 3인이상 가족 30%할인)
티켓예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공연문의: 02-544-9092
클래식 음악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근엄한 표정에 흰 가발을 쓴 얼굴? 아니면 유럽에 고풍스럽고 거대한 교회는 어떤가요? 하지만 클래식 음악은 세계 여러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작곡되어 가지각색의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올 여름,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청소년 여러분을 위해 유럽 여러 나라와 러시아, 미국, 남미, 우리나라 등의 유명한 명곡이 있는 세계여행 패키지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각 곡의 특징들을 명쾌하게 이야기해줄 해설도 함께 한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즐거운 음악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
1부
·유범석, 화음프로젝트 Op. 93 마포나루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1악장
·모차르트, 세레나데 No. 13,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2부
·브라이언 수츠, 화음프로젝트 Op. 109 Tour 2012
·거쉬인, 섬머타임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
지휘 박상연
∙서울대 음대 기악과 졸업 및 작곡과 수료, 독일 만하임 음대 졸업, 슈투트가르트 음대 수료
∙현재 화음챔버오케스트라 & 화음 프로젝트 대표 및 예술 감독
해설 송주호
∙월간 [객석], 월간 [SPO](서울시향), 월간 [Beautiful Life](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월간 [Wind&] 등에 기고, 음악회 및 음반 곡목해설 기고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자문위원,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프로그램 큐레이터
작곡 유범석
∙연세대 작곡과 학사,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작곡 석사 및 박사 졸업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부교수
작곡 Brian Suits
∙텍사스 오스턴 음악대학 졸업,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석사학위 취득, 예일대 교수 역임
∙휴스턴 대학교 교수, Texas Music Festival 및 The Green Mountain Chamber Music Festival 피아니스트
Violin 김지윤
• 서울예고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입학 및 졸업, 최고연주자과정 이수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발굴아카데미 강사, 계원예고 출강, 코리안 솔로이스츠단원, TIMF 앙상블 정단원,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단원, 아르츠 오케스트라 객원악장, 디토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발히 활동 중
Violin 노윤정
• 예원학교, 서울예고 전체수석 졸업(음악상수상), 서울대 음대 졸업 동대학원 석사 전액 장학 졸업, 서울대 박사 학위
• 현재 서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부산예고 강사, 서울비르투오지, 화음챔버 단원, THE Quartet, 앙상블 그리오(Piano Quartet)멤버
Viola 에르완 리샤
•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최우수 졸업
• 현재 수원대 교수, 오푸스 앙상블, 에라토 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
Cello 이헬렌
• 미국 커티스 음악원, 독일 국립 에쎈 폴크방 음대 졸업
• 현재 에라토 앙상블, 클래시칸 앙상블 단원, 강원대, 추계예대 출강
Hwaum Chamber Orchestra
화음챔버오케스트라는 1996년 현재의 예술감독인 박상연에 의해 CJ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서울에서 창단되었다.
이미 그가 1993년에 창단하여 화랑음악회로 문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실내악단 화음(畵音)’을 현악 중심의 챔버오케스트라로 확대 개편한 것이었다.
이후 20여 년간 배익환, 라이너 목, 조영창, 미치노리 분야, 마티아스 부흐홀츠, 이경선, 김상진 등 탁월한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리더그룹이란 실험적인 제도를 운영하여 열정적이고 개성 있는 사운드와 민주적인 그룹문화를 이루어내며 챔버오케스트라로써의 역량과 기반을 다져 나갔다.
그와 동시에 2002년부터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고유의 프로그램인 ‘화음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악 타악 국악이 포함된 다양한 편성으로 확대하였고, 현재까지 한국작곡가 90여명이 참여하여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위촉초연과 재연을 통한 새로운 레파토리를 개발함으로써 독보적인 명성과 음악세계를 구축하여 왔다.
그리고 최근엔 창단 이래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예술의 사회성이란 담론에 접근하고자 작곡가 쇼스타코비치를 조명하는 쇼스타코비치 쳄버심포니 전곡시리즈를 진행하고도 있다.
또한 온라인 공간인 화음(畵音)뮤지엄(www.hwaum.org)에서 기획 관리하고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 화음평론상, 화음큐레이션, 화음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은 지난 25년간 화음챔버오케스트라가 지향한 절대적 가치인 예술성과 완성도와 함께 여타 그룹과 비교할 수 없는 고유의 정체성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문화의 공공성에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실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장 적극적인 실천으로, 창단 이래 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단순 지원과 홍보가 아닌 기업과 예술단체의 가치공유란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게 되었다. 이는 문화예술 지원사업과 사회공헌의 성공적인 모델케이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Members
Violin 이보연, 유성민, 최유진, 박미희, 노윤정, 김지윤
Viola 에르완 리샤, 최하람
Cello 이헬렌, 강찬욱
Double Bass 배기태
Piano
이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