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글로벌메뉴



연주회안내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연주회 안내.

화음 프로젝트 Op.45, 46
2007-04-07 2007-04-30 / 서호미술관, 부산디자인센터 / HIT : 1,975

bf0031f2cdb3d21f3e419679d3fb360a_1469067

 

 

 

[티켓가격] 
7일 서호미술관: 15,000원, 
30일 부산디자인센터: 전시 관람객에 한해서 연주회 관람이 가능합니다.




<화음 프로젝트 Op.45 'Tranquillitas' for Violin Solo (2007)>

op045.jpg

'Flowing' 41x53cm, mixed media, 2007 미술작가: 전지연

전지연 화백의 작품 '흐름(Flowing)' 속에서 나는 단순한 물리적 현상으로서의 흐름이 아닌 '관계 속에서의 조화'가 빚어내는 흐름을 읽는다. 그 관계와 조화의 대상이 자신과 절대자인지, 자신과 지인들인지, 아니면 순수한 예술적 소재들에 불과한지 알 수 없지만 그들이 조화를 이룸으로써 우러나는 '평안함(Tranquillitas, 
lat.)'이 그녀의 그림과 이 음악을 이어주는 아주 가느다란, 하지만 결코 끊을 수 없는 끈이 되었다.

- 작곡가 전상직 -


<화음 프로젝트 Op.46 Sound Design for Piano Quartet>

작품 위촉이 대단히 늦게 왔다.
그것도 올해 부산에서 디자인전이 있다는 게 정보의 전부다.
그러나 텅 빈 이 정보가 작품 구상을 하는데 오히려 큰 상상력을 불러 일으켰다.
흰 종이 위에, 아니면 컴퓨터의 파르스름한 화면 위에 가늘고 날카로운 긴 선, 아니면 굵고 어두운 선, 또는 점과 점을 잇는 휘어지는 선이나 여러 형태의 모형들 과 색깔... 복잡하지만 질서 속에서 만나 이들이 형태를 이룰 것이다.

피아노라는 화현의 화판위에 3개의 현악기들이 자기 개성의 선을 뽑아낸다.
Design 과 Busan 이라는 글자 안에는 음을 표시 하는 영자 들이 들어 있다.
D=레, E=미, G=쏠, B=시, A=라 등이 그것 들이다. 
이 작품은 위의 음들을 소재로 자유분방 한 리듬과 이색적인 소리의 결합에서 오는 소리의 디자인이다.

- 작곡가 이영조 -


[공연문의] 화음 02-544-9092
[예매처] 스테이지 원 02-780-5054
[공식파트너] CJ 문화재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호미술관, 부산디자인센터,
아트컴퍼니 미술시대, 동아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