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ary
‘시간의 복제 –금강산’ 259.1x193.9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01
(부산시립미술관 소장)
사람들은 마음 속에 현실 아닌 또 다른 세상을 그리며 살고 있다. 한만영의 작품 ‘시간의 복제-금강산’에서도 그 세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기억, 아름다운 친구, 아름다운 장소에 대한 추억과 그 모든 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세상을 첼로라는 멋진 악기의 소리에 담아내 보고자 하였다.
– 작곡가 백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