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김대진 음악감독에 의해 수원시향 부수석으로 발탁된 클라리네티스트 손한요는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서던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장학생(Teaching Assistanatship)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이화경향콩쿨, 서울대학교콩쿨, 서울심포니콩쿨을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커티스 음악원 재학시절 세계적인 지휘자로 손꼽히는 볼프강 자발리쉬,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사이먼 레틀, 샤를르 뒤트와 등과 연주히였고, 필라델피아 유스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였다. 예일대학교 교수인 렌섬윌슨의 지휘로 아이들와일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프랑크 페타의 지휘로 레들렌드 심포니(CA) 와 협연한 바 있다.
아스펜 국제음악제, 보드윈음악제, 사라소타 음악제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안필하모닉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였다.(정명훈 지휘)
2011년 성공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마친 후, 화음쳄버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의 객원수석을 역임하였다. ‘커티스와 친구들’ 연주에서 피아니스트 이경숙과의 듀오로 호평을 받았다.(금호아트홀) 또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이끄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 에 클라리네티스트로 발탁되어 전국 3개 도시 순회연주를 하였으며, 유중아트홀 초청 리사이틀을 가지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2 년에는 미국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컨 클라리넷 오디션에 프라이빗 인비테이션을 받기도 하였다.
단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세인트폴 국제학교 실기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