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쳄버오케스트라 연주회 안내.
[티켓가격] 전석 선착순 무료초대
[예약문의] 스테이지원 02-780-5054
[주최] 화음프로젝트,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주관] 스테이지원
[공식파트너] CJ 문화재단
[후원]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대안공간 루프
[작곡 노트]
정순도 - 화음 프로젝트 Op.83, Known UnKnowns fűr Bratche und Live-Elektronik
비올라와 라이브 전자음향을 위한 작품 의 창작과정은 기본적으로 연속성과 불연속성의 관계를 만드는 소리들의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작업은 다섯명의 영국작가 루스 클락슨 (Ruth Claxton), 그라함 거신 (Graham Gussin), 소피아 헐튼 (Sofia Hulten), 엘리자베스 메길 (Elizabeth Magill), 그리고 자크 님키 (Jacques Nimki)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종류의 미스터리와 여러 공간에서 느껴지는 미래와 과거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낯설음 등을 의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작품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작품의 처음부분은 비올라의 단성적 음향 모티브의 원형이 강조되다가 다양한 컴퓨터 프로세싱을 거쳐 풍부한 다성음향적 공간이 많아지는 성격으로 발전하게 되고 다시금 이 음향들은 좀 더 선율적인 정적인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렇게 다양한 공간의 성격들을 교차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 작품의 음악적 형식을 구성하게 되고 그 표현에 있어서는 한계너머에 있는 보다 근원적인 소리에의 갈구, 혹은 자유로의 동경을 향하고 있다.
[프로필]
Composer/ Live-Electronic 정순도
정순도는 1969년 태생으로,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강석희에게 작곡을 사사하였고, 그 이후에 스위스 바젤 국립음악대학에서 토마스 케슬러, 뮐러-지멘스 데틀립, 그리고 한스 페터 키부츠에게 전자음악작곡과 작곡을 사사하였다.
정순도는 현대 어쿠스틱음악과 전자음악분야에서 주목받는 작곡가이다.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특징적 스타일로 하는 그의 음악은 대담하고 활기차며 인상적인 영상과 소설같은 구조로 세계 무대에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BEAMS(스위스), 21세기악회, 창악회, 범음악제, 한국전자음악협회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발표해왔으며, 세계 여성학술대회(WW 2005),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ICWES 13), 환경영화제(Green Festival), KIST 40, KOFST 40, Sports Accord 2006, 세계도서관정보대회(IFLA WLIC 2006), 세계원자력대회(WNU 2007), 555 판타스틱 피아노 페스티벌 2007, 정순도, 전자음악을 말하다 2007, 범음(梵音)음악제 2008 등의 국제행사에 음악감독 및 작곡을 담당하였다.
그는 현재 상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ISCM, 한국전자음악협회, 21세기악회, 창악회 등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Viola 서수민
•서울대 음대 졸업, 독일 프라이부르그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졸업
•오스트리아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동아일보 콩쿠르 1위, 독일 바덴바덴시 시장상 수여, 음악저널 주최 2008 신인음악상 대상 등 수상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등과 협연
•일본 Miyazaki music festival, 이태리 festival di musica d'insieme, 스위스 International Music Academy Switzerland, 이태리 International Gustav Mahler Academy, 벨기에 Enghien music encounters 등 초청연주
•현재 충남 교향악단 수석, 중앙대, 건국대, 선화예고, 고양예고, 충남예고 출강,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 에클라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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